목포MBC

검색

강진 마량-제주 여객운송면허 반려 법적 다툼

입력 2011-12-14 19:05:42 수정 2011-12-14 19:05:42 조회수 0

강진 마량과 제주도간 여객운송면허를
놓고 면허신청 업체와 항만당국이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동승레저강진은
마량과 제주 항로에 4천톤급 초쾌속카페리선을
운항하는 여객운송면허를 신청했지만
목포해양청이 면허를 내주지 않자
행정심판 청구와 함께 행정소송을 냈습니다.

목포해양청은 지난 6월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해남 땅끝-제주 항로를 완도- 제주 항로와
동일 항로로 결정한 것을 들어 마량-제주와
장흥-제주항로를 같은 항로로 판단한 반면
동승레저강진은 부산과 여수해양청의 면허
사례를 들어 경쟁항로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