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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2원]단체장 보궐선거 치열(R)

김양훈 기자 입력 2011-12-11 22:05:52 수정 2011-12-11 22:05:52 조회수 0

◀ANC▶

내년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직
단체장들이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있는데요.

단체장의 총선행으로 공석이된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보궐선거 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황주홍 강진군수가
지난달 총선 출마기자회견을 한데 이어
지난 9일 퇴임했습니다.

강진군수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공천을 희망하는
입지자가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강진원 전 전남도기업도시 단장을 비롯해
이성남 광주지방조달청장,
김주열 전남개발공사 사장,
곽영체 전남도의원 등이 후보군에 거론되고
있습니다.(CG)

3선을 했던 황 군수의 영향력이 선거판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서삼석 무안군수도
내년 4월 총선출마를 위해 퇴임했습니다.

무안군수 후보군으로는 전,현직 행정관료와
정치인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박만호 전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해
나상옥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김철주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양승일 전 전남도의원 등의 지역민심 탐방은
오래전부터 시작됐습니다.(CG)

전남도청 입주와 함께 새로운 도심으로 부상한 남악의 표심은 물론 국회의원 후보들과의
합종연횡 등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순천시장 보궐선거는 10여명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크게 두 갈래로 나뉘어져 예년의 공천을 통한 바람몰이는 힘들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인물 위주의 투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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