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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민간 자본으로 개발(R)

입력 2011-12-05 08:10:56 수정 2011-12-05 08:10:56 조회수 2

◀ANC▶
광양지역에 철강 관련 기업들의
입주 부지가 부족한 가운데
민간 자본을 활용한 산단 개발이 활발합니다.

민자 위주의 산단 개발은
자금 확보나 개발 속도면에서
산단 조성이 수월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지난 2천9년 공사에 들어간
광양시 신금 일반 산업단지.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산단 개발이 활발합니다.

천억원이 넘는 개발비는
순수한 민간 자본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3곳의 건설사가 지분 참여 형식으로
산단 개발에 참여해
산단 분양도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46만제곱미터에 이르는
산단 분양률은 이달 현재 34%.

광양제철소 배후 단지로
철강 관련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광양읍 초남2산단도 개발 사업으로 분주합니다.

이곳은 토지 소유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직접 산단을 조성하는
토지구획정리 방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가진 땅을
자신들이 돈을 내 개발하기 때문에
자금 확보나 공사 진행이 수월합니다.

광양제철소나 광양항 배후에
산단 부지가 크게 부족한 가운데
부지 공급에 숨통을 틀수 있게 됐습니다.
◀INT▶
광양지역에서
민간 자본으로 산단조성에 나서고 있는 곳은
모두 3군데에 부지 면적만 130만제곱미터.

(s/u)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여건상
민간자본을 활용한 산단 조성이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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