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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성분 함유된 완구류 유통 수사

김양훈 기자 입력 2011-12-05 08:10:53 수정 2011-12-05 08:10:53 조회수 0

완도경찰서는
초등학생들이 학교 앞 문구점에서
완구류를 구입 한 뒤
두통과 구토 증상을 호소해 제품 유통업체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A 완구류 업체가
완구류 40만개를 수입했는데 이 제품에
청소년 유해물질인 초산에틸 등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업체 사장 등을 출국금지하고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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