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농어촌공사 신임 박재순 사장이
영산강 간척지구를 방문했는데요,

J프로젝트 구성지구 양도 양수 문제를
서둘러 매듭짓고 본사 이전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박재순 사장은 어제 오전에 농어촌공사
해남지사 신축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박재순 사장은 최근 국무총리실에서
감정평가가 적법하다고 결론 지은
J프로젝트 구성지구 양도양수 문제에 대해
가격 차이에 대한 의견이 아니라며
민사조정에 무게를 두고 오랜 시일을 끌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박재순 사장[농어촌공사]
/감정평가 방법이나 여건이 타당성이 있나,
없나에 대한 의견입니다./

그러나 더 이상 시간을 끌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본사의 광주 전남혁신도시 이전에 대해서는
구체적일 일정을 제시하며
오는 2014년에 신 청사에서 근무할 수 있게
추진하겠다고 단언했습니다.

◀ＩＮＴ▶ 박재순 사장[농어촌공사]
/오는 10일까지 건축허가를 받고
연내 발주해서 내년 초에 기공식을 갖고
2014년에 혁신도시에서 근무할 수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재순 사장은 J프로젝트 개발을 놓고
농어촌공사와 전라남도가 갈등을 빚는 것으로
비춰지는 것을 경계하며 상생 발전하는
방안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