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가
한미 FTA 국회 비준안 날치기 통과에 반발하며 예산안 처리를 거부하고 있는 민주당에 대해
국회등원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 낸 성명서에서
민주당이 예산국회를 거부한다면
전남도가 추진해온 각종 대형사업 등
백71건의 예산이 누락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민주당은 국회에 들어가 지역현안을 챙기고,
한나라당은 예산 날치기를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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