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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의원 "최루탄은 서민들의 분노와 눈물"

입력 2011-11-28 22:05:29 수정 2011-11-28 22:05:29 조회수 0

민노당 김선동 의원은
한국의 법과 제도를 무기력하게 만들
한미 FTA가 이대로 발효되도록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순천의 사무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달 22일 국회 본 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데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서민들을 대변해
분노와 눈물을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4년 동안 국민들의 경제 발전과
서민 경제 활성화 기대는 무참하게 무너졌다며 한.미 FTA까지 발효되면
우리나라 농업에 심대한 타격을 입을 것이며,
내일 이 대통령이 한.미 FTA에 서명할 경우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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