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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도 시대 기지개(R)

입력 2011-11-28 08:10:55 수정 2011-11-28 08:10:55 조회수 0

◀ANC▶

신안군 압해도가 군청 이전과
읍승격 그리고 새천년대교 건설 등으로
거점 도시의 기반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신안군 청사가
창군 42년 만인 지난 4월 압해도로 옮긴데 이어
압해면은 압해읍으로 승격됐습니다.

2008년 5월에 압해대교가 개통돼
목포와 연결됐고 오는 2013년 운남대교가
완공되면 무안과도 이어집니다.

압해- 암태간 11킬로미터에 이르는
새천년대교가 오는 2018년에 준공되면
자은 암태 안좌 팔금 4개 면이 모두
육지로 연결됩니다.

◀INT▶ 이우진 과장 [대우건설]
/(새천년대교는) 2011년 현재 7%의 공정을
달성했고 연말이면 8%정도 공정을 예상합니다./

기반시설 뿐 아니라 관광인프라도 눈에
띠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2009년에 문을 연 분재공원에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이 늘고 있습니다.

S/U]분재전문가 최병철 박사는 지난 달에
자신이 소장한 작품 300여점을 신안군
분재공원에 기증했습니다.

신안군은 내년까지 25억원을 들여
저녁노을 미술관도 완공해
수석과 그림 등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INT▶ 박영철 공원녹지담당 [신안군]
/내년 10월 준공 목표로 공사하고 있기때문에
앞으로 문화 예술 부문에서도 읍승격과 더불어
명품 읍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이 준공되면 전통적인 도구만을
사용해 본래 질감과 색감을 살린 아프리카
쇼나조각도 전시하고
분재공원에는 분재전시관도 세울 계획이어서
압해도가 새 명소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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