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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만조수위 최대 5.1미터...해안도로 일부 침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11-11-26 22:05:38 수정 2011-11-26 22:05:38 조회수 1

천문현상에 의해 목포항의 만조수위가
5미터를 넘어 해안 도로 일부가 침수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58분 쯤
목포항의 만조수위가
5미터 1센티미터를 기록하면서
목포시 삼학동 석탄부두와
삼학도 공원을 잇는 도로 일부가 침수됐습니다.

목포시 재난관리상황실은
오늘 바닷물 범람으로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며, 내일까지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된다며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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