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AI와 구제역 예방을 위해
도내 겨울철새 주요 서식지에 대한
방역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겨울 철새의 본격 이동이 시작되면서
가축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순천만을 비롯해 해남 고천암, 영암호,
강진만, 영산호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위생사업소는
철새 서식지 방역과 함께
철새 도래지 인근의 가축 집단 사육단지를
대상으로 광역방제기 등 방역장비를 활용해
차단 방역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