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국회비준 전면 무효를 선언하는
대규모 연합집회를 앞두고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전남진보연대 준비위원회는
오늘 전남도청앞 광장에서
한미 FTA 전면 무료를 위한
비상시국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의 FTA는 농업과 의료,교육, 산업 전반에서 생존권에 위협을 끼칠 우려가 높다며
전면 무효화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보연대는 내일 오후 2시
도청앞 후광대로에서
농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연합하는
전남민중대회를 갖고,
FTA 무효화와 최저임금 인상,
기초농산물 정부 수매제 도입 등
민중 10대안 요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