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국회비준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충분한 논의 없이 처리된 것은
매우 유감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가장 피해가 우려되는 농업분야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아
농업이 새로운 위기를 맞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지사는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기 위해
농업보호와 농가경영안정 대책,
축산분야 경쟁력 제고 등 4가지 요구안을
발표하고, 정부와 국회에 농업예산
지자체 자율배정 등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