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가
F1 개최권료 재협상과 관련해
지금은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지만,
향후 발표할 상황이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F1개최권료 재협상 문제는 당사자가 있는 만큼, 협상 전략상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며,
다만 가시적으로 결과가 나올 경우 진행상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7일 버니 FOM 회장과의
단독 면담에서 박 지사가 개최권료 인하를 위한 협상카드를 제시했고,
이에대한 답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돼
최소 연말까지는 협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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