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철새 도래기..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이 다가왔습니다.

현장 점검반의
선제적 방역활동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전남 강진의 한 오리사육 농장입니다.

방역복을 입은 점검반이
농장 출입구 차량 소독설비를 점검합니다.

축사 그물망 설치 등
야생조류와의 접촉 차단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AI 예방을 위한 축사 환기와 햇빛 공급 정도 등
축사 사육환경을 기록합니다.

◀ＩＮＴ▶ 임종수 계장
깨끗한 사육환경을.//

닭과 오리 농가의 사육환경이
등급별로 분류됨에 따라 집중관리가 필요한
3백여 농가에 대해 담당자도 지정됐습니다.

농가들은 자체적으로 농장 소독을 실시하고
사료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최순옥 사장
AI 안터지도록.//

철새 도래지와 저수지 주변 사육농가들은
집중 점검 대상입니다.

하지만 점검 지역이 워낙 넓어 예방활동이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ＩＮＴ▶ 양경수 의원
철새도래지 대책을.//

◀ＩＮＴ▶ 김효남 의원
차단방역을.//

방역당국은
매일 농장을 소독하고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 통제 그리고 의심가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올초 전남 8개 시,군 158개 농가에서
AI가 발생해 323만여 마리의 닭과 오리가
매몰 처분됐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