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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자원이다"-R(11/20)

입력 2011-11-21 08:10:57 수정 2011-11-21 08:10:57 조회수 0

◀ANC▶
전남 남해안에는
2천 곳이 넘는 섬들이 있는데요
이 섬들이 특색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남도 섬의 명소화가
전남도 차원에서 시도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하늘에서 본 남해안입니다.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보석같은 섬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전남 남해안에 섬은 무려, 2천 2백여곳,

수많은 남도 섬의 가치가 재해석되고 있습니다.

섬의 빼어난 풍광과 독특한 문화를
관광 상품화 한 겁니다.

도내 7개 시.군 10개 섬이 1차적으로
전남도의 남도 섬 명소화 사업에 포함됐습니다.

여수 금오도 비렁길을
엑스포 섬 트레킹 코스로 선정한데 이어
사도.낭도 '공룡길'
적금도 '야생화 천국 섬' 등도 대상입니다.
◀INT▶

문제는 테마가 있는 섬을 연결하는 이동수단,

여객선외에 유람선 운항이 민자사업으로
공모돼 먼저, 여수권을 기점으로
200톤급 유람선을 운항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

전남도는 오는 2015년까지
11조 4천억원을 투입해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해양관광자원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발산하고 있는 남도 섬,

앞으로 인프라 구축이 얼마나 속도를 내느냐가
섬 자원화에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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