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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상습 도박단 무더기 입건

양현승 기자 입력 2011-11-20 22:05:46 수정 2011-11-20 22:05:46 조회수 0

농촌지역 비닐하우스 등에서
상습 도박판을 벌여온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장흥경찰은
지난 2009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장흥과 강진 등지의 비닐하우스와 펜션에서
판돈 10억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31살 김 모 씨등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도박참가자 모집책과 연락책,
도박장 선정 등 역할을 나눠 경찰의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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