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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량 31년만에 최저치 ... 전남 82만9천톤

신광하 기자 입력 2011-11-19 08:10:57 수정 2011-11-19 08:10:57 조회수 1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이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인해
31년만의 최저 수준인 422만4천 톤에
그쳤습니다.

이같은 쌀 생산량은
지난 해보다 7만톤 가량 줄어든 것이어서
내년 쌀 수급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는 민간 수요량보다 18만톤 가량
여유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별 생산량은
전남이 82만9천 톤으로 가장 많았고,
기상여건 호조 등에 힘입어
천제곱미터 당 쌀 생산량은 4백96킬로그램으로 지난해보다 2.7% 가량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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