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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이
분양실적은 저조하고 적자도 누적되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때마다 반복되는 지적이지만
별반 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드라마 '해신' 세트장이 있는 완도군 대신리..
전남개발공사는 이곳에 173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숙박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 타당성이 걸림돌인데
행정사무감사의 주요 지적 대상이 됐습니다.
◀INT▶ 손태열 의원
호텔사업 돈번곳 있나요?
◀INT▶ 이기병 의원
개발공사가 제 사업을 하고 있는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라는
전남개발공사의 답변에 상황 인식이 부족하다는
질타가 이어집니다.
◀INT▶ 김주열 사장
체류형.//
◀INT▶ 박동수 의원
과거와 달라졌어요.//
전남개발공사가 자체 운영하고 있는
6개 사업가운데 흑자사업은 한곳도 없습니다.
7개 개발사업지구의 평균 분양률은 55.8%,
장성 행복마을 분양률은 5.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난에 허덕이는 전남개발공사가
부실, 적자 사업 중단 등 근본적인 처방을
해야할 때라는 지적, 이번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에서도 어김없이 반복 제기됐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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