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명예감사관제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강성휘 의원은
전남에 95명의 명예감사관이 활동하고 있지만
올들어 접수된 제보나 건의가 단 한건도 없고
남성이 전체의 92.6%를 차지하는 등
성비불균형도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남도는
95명 가운데 44명이 올 상반기에 위촉돼
실적이 적다며 명예감사관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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