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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순천]노시장 출마 '핫 이슈'-R

입력 2011-11-15 08:10:40 수정 2011-11-15 08:10:40 조회수 0

◀ANC▶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정가가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단체장의 출마 여부, 국회의원 선거구의 합구, 시.도의원 보궐선거까지
지역 정가의 동향을 집중취재 했습니다.

순천지역에 핫 이슈는
노관규 현 시장의 출마여부입니다.

노 시장 출마에 따라 정치지형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기 때문인데요, 지역정가 후보들은
벌써부터 물밑 작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먼저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내년 순천 총선에 최대 변수는
노관규 시장의 출마여부,

노 시장은 출마에 긍정도 부정도 않는
정중동의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중앙정부와의 국회의원 역할을 강조했던 터라
지역정가는 출마설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시장직 사퇴 시한은 선거일 전 120일,
현행 법에 따르면
다음달 13일안에 출마의사를 밝혀야 합니다.

국회의원과 시장직에 도전하는 후보군의
물밑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된 후보군은 10여 명,

노 시장의 출마여부에 따라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과 시장직 중 어느 한쪽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정가에도 이합집산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자치단체장으로서
정원박람회 사업을 완수해야 한다는 여론도
노 시장의 거취 결정에
주요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19대 총선,

노 시장의 행보가
지역 정가에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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