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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국회의원 격돌(R)

김양훈 기자 입력 2011-11-14 22:06:08 수정 2011-11-14 22:06:08 조회수 0

◀ANC▶

황주홍 강진군수가
내년 총선 출마 선언을 선언했습니다.

전남 일부 기초단체장들도
총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현역 단체장과 현역 국회의원 간 격돌이
예상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황주홍 강진군수가
전남지역 현역 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내년 4월 장흥,강진,영암지역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황 군수는
모든 경험과 기량을 동원해 지역발전에
헌신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INT▶ 황주홍 강진군수
최선을 다해서.//

또 민주당 복당, 혁신과 통합을 위주로 한
야권단일화 그리고 무소속 출마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군수의 출마 선언으로 내년 총선,
유선호 현 국회의원과의 격돌이 예상됩니다,

서삼석 무안군수도
조만간 총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고
노관규 순천시장도
총선 출마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두 지역 역시
현역 기초단체장과 현역 국회의원들의
맞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단체장들의 사퇴로
총선과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정치인들의 보폭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국회의원과 단체장 후보자 간,
후보자를 둘러싼 지지세력간 합종연횡 등
다양한 정치역학 관계가 예상됩니다.

특히 정치권의 최대 쟁점인 복지에 대한
후보자들의 공약과 범위,실천의지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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