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내 일부 시장 군수들이
내년 4월 총선 출마 준비에 들어가면서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입지자들의 움직임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총선에 나설 단체장들의 사퇴시한이
12월 13일까지로 정해진 가운데
황주홍 강진군수와 서삼석 무안군수가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내년 4월 11일 총선과 함께 보궐선거가
확실시 되고 있으며,노관규 순천시장도
총선 출마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강진에서는 강진원,김근진,이성남,
곽영체씨,무안에서는 나상옥,양승일,정해균 씨,
순천에서는 최종만,송영수,김철신,기도서 씨 등 다양한 후보들이 해당지역 시장군수
후보군으로 거론되면서 벌써부터 물밑 경쟁이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