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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분당위기 호남지역 정가도 분열

신광하 기자 입력 2011-11-11 19:05:46 수정 2011-11-11 19:05:46 조회수 1

광주 전남출신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다음 달 17일 예정된 통합전당대회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전남 국회의원 17명은
당 지도부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 전당대회 개최를 지지하지만,
당헌과 당규에 따라 통합의 방법과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단서를 달아
손학규 대표 등 당 지도부의 일방추진에는
제동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통합방식에 대해 단독 전당대회,
이른바 투-트랙 방식을 주장해온
박지원 의원 등은 자신들의 뜻과 다르다며
독자 전당대회를 굽히지 않으면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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