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엑스포는 남해안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어쩌면 엑스포 자체보다 더 큰 관심거리입니다.

이런 주제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내년 런던 올림픽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해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영국 부대사의 기조연설 내용도
메가 이벤트를 활용한 지역경제 개발이었습니다

앤드류 부대사는 내년 7월, 런던 올림픽과
여수엑스포를 비교했습니다.

낙후된 런던 동부지역이
세계 수준의 최첨단 지속가능한 번영지역으로
바뀔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한마디로 올림픽을 통해
최빈곤지역을 부와 기회의 땅으로 만든다며,
여수도 이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ＩＮＴ▶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우리의 선진해양기술과 기후변화 대응책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여수 선언과 여수 프로젝트가
다시한번 강조됐습니다.
◀ＩＮＴ▶
세계박람회를 6개월여 앞두고
박람회 이후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