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수매가격 현실화를 요구하며
농민들이 출하거부에 들어가면서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이 크게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수매가 진행된
지난 45일동안
매입실적은 수매 목표량인 8만천톤의
7.8%에 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축미 확보는 물론
농협마다 원료곡 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는데
이는 시중 쌀 값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추가 상승 기대감도 높아
농가에서 출하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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