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지역 홍보를 위해 제작한 음반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3월 서울의 한 업체에
2천여 만 원을 주고,진도 홍보 음반
2천 6백 장을 제작한 뒤
관광객이 아닌 마을 이장 등에게 무료로
배포했다가 회수해 말썽이 이는가 하면
지난 선거에서
군수를 도운 지인들을 위한 보은성 예산
집행이라는 의혹까지 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진도군은
배포 과정에서 일부 착오가 있었지만
진도 출신 음반 제작자의 선거 지원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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