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이 확대되면서
전남도내 논의 지력과 재배환경이 좋아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논 3백66곳을 대상으로 환경변동상황을
조사한 결과
유기물의 평균 함량이 3점1%로,
지난 99년 2%보다 1점5백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화학비료 사용으로
과잉 축적된 인산도 159ppm에서 125ppm으로
벼 재배에 알맞은 수준으로 줄고,
농업에 유용한 세균은 많아진 반면
대장균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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