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옥암지구에 남악동 신설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무안군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무안군민들은 오늘 낮
목포시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무안의 고유 지명인 남악을 목포시가
새로 생긴 동의 이름으로 쓰는 것은
무안군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남악동 신설 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목포시는 오늘 남악동 신설을 골자로 한
조례규칙 개정안을 심사하고
이 달 정례회에 상정해 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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