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산업단지내 신문용지
제조업체인 보워터 코리아 노사가 무더기
징계와 해고를 둘러싸고 맞서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 오전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앞에서
보워터코리아가 지난 9월
인원 감축 구조조정으로 직원 40%에
해당하는 78명을 퇴직시킨 데 이어
지난 달 해고 회피노력 등이 없이 일방적으로
8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올해 140억원 가까운
현금손실이 예상되는등 경영상의 이유로
해고하는 것은 단체협약 사항이 아니고,
금속노조 보워터코리아 지회는 협상 대상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