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쌀값 정책에 반발한 농민들이
벼 야적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공공비축미 수매거부에 이어
벼 야적시위에 나서,
오늘 영암농합 미곡종합처리장을
항의 방문한 뒤
미암면 사무소에서 벼 2백가마를 야적했습니다.
또 내일부터는 시군 농민회를 중심으로
수매장 봉쇄에 나서는 한편,
오는 9일에는 시군 농민회가 시군청 앞에서
동시다발 야적시위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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