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구례 산수유, 장흥 헛개..
음료나 식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죠..
이처럼 전남에서 나는 120여 가지의 특산물이
건강식품이나 화장품 등
친환경 제품의 천연재료로 활용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함평 창포에서 추출한 창포 오일입니다.
샴푸나 비누의 원료 물질이지만
그동안 제품 생산으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시제품을 생산할
마땅한 기업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INT▶
이를 위해 전남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
광주, 전남, 인천 소재의 19개 기업이
손을 잡았습니다.
(스탠드업)
이를 통해 헛개와 울금, 비파 등
전남이 보유한 120여 가지의
천연 특산 식물자원이
고부가가치의 바이오제품으로 생산됩니다.
나노바이오센터가 특산물에서
인체에 유익한 천연 활성화 물질을 추출해 내고
기업은 건강기능성 식품이나 화장품 등
친환경 제품으로 생산하는 겁니다.
천연소재 물질의 80% 이상이
외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시장전망도 좋고
경제적 효과도 수천억원에 달할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INT▶
전남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우선 비파와 울금, 매실 등 6가지 품목에 대해
2013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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