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시가
박람회장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하나로
흉물스럽게 방치된 빈집을
철거 또는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조만간 철거작업에 들아갈 예정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터미널에서 박람회장간 도로 공사현장.

도로 변에 방치된 빈집이
유난히 흉물스럽습니다.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일부 주택도
당장 보수가 필요해 보입니다.

오동도 입구 상가 뒷편의 빈집은
을씨년스럽기까지 합니다.

이처럼 박람회장 주변에서
도시미관을 해치는 빈집들이 일제히 정리됩니다

빨간색과 초록색 표시들이 모두 빈집입니다.

빨간색 39동은 철거,
나머지 초록색은 주택개량 대상입니다.
◀ＩＮＴ▶
박람회장 주변에만 빈집이 150여 동.

우선 도로 변부터 정비한다는 계획이지만,
주인을 찾지못해 동의서를 못 받은 경우가 많아
어려움이 많습니다.

또, 엄청난 양의 쓰레기도 골치거립니다.

내년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행사장 밖에서도 박람회 준비는
점점 바빠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