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보궐 선거 이후
정치권의 격변이 예고된 가운데
호남을 기반으로 한 정치인의
현안사업 챙기기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F1 코리아 그랑프리와 여수엑스포 SOC,
J프로젝트, 신안조선타운 관련 등
그동안 정부의 예산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현안 사업의
내년도 예산확보가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호남을 기반으로 한 의원들은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재보궐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이 우호적이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전남도 등 지자체와의 공조도 강화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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