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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F1 개최권료 재협상을 위한
마땅한 카드가 없어 고심하고 있습니다.
F1으로 인한 재정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도
도의회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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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지사가 F1 개최권료 재협상을 위해
다음 달, F1 버니 회장과의 면담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 박준영
11월중에.//
F1 운영사인 FOM이 주도권을 갖고 있어
개최권료 재협상을 위한
전라남도의 협상 카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INT▶ 김탁
카드가 있나요
◀INT▶ 박준영
한국의 열망등을.//
박준영 지사가 비밀에 붙이고 있는지 아니면
협상 카드가 마땅히 없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민선4기 593억 원에 불과하던
전라남도의 지방채는 5기 들어 8천 124억원으로 14배나 늘었습니다.
F1 때문이라며 재정건전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요구도 이어졌습니다.
◀INT▶ 서동욱
무리하게.//
박준영 지사는
영암 F1 경주장 주변에 투자하겠다는 기업이
늘고 있고 정부 지원도 기대하고 있어
전망은 밝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다음 달 말까지로 예정된
내년 F1 개최권료 신용장 개설 시안을 맞출 수
없다는 말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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