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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장 운영인력 확보돼야(R)

신광하 기자 입력 2011-10-25 22:06:05 수정 2011-10-25 22:06:05 조회수 0

◀ANC▶
F1 코리아 그랑프리 경주장을 통한
수익 창출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지방재정 적자를 줄이고,
F1 경주장의 자생력을 기르기 위해서 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단 사흘간 16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마무리된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기간 경주장내 식음료 코너와
판매시설에서는 3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대회가 열리고 인파가 몰리면
장사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후 활용방안 역시 관중모집에
맞춰져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이습니다.

F1 대회 조직위는 오는 2천13년까지
3년간은 단기과제로,
2천14년 부터는 장기과제로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가장 유력한 것은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를 확대 운영하는 겁니다.

자동차 회사의 테스트 트랙으로
이용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 서킷 회원을 모집해 운영하는 방안과
국제규격 카트장을 설치하는 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INT▶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아울렛 등 상설 판매시설을 설치하는 안도
제시됐지만, 배후지역 최소 인구 50만명을
충족하지 못해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INT▶
(거리상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지역민이 F1 경주장을 자주 찾게 해야 합니다.)

모터스포츠 수요층이 몰린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영암서킷,,

경주장 운영 전문인력 확보와
운영주체를 조속하게 확정하는게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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