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 출신 박재순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 취임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번번히 발목이 잡혔던
J프로젝트가 해결의 실마리를 잡을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라남도 최대 역점 사업인 J프로젝트가
사업추진 8년이 지났지만 지지부진합니다.

간척지 소유자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양도,양수 절차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성지구는
감정평가 절차 재이행을 위한 민사조정중이고
삼호지구도 감정평가를 다시 해야합니다.

이처럼 멈춰선 J프로젝트에 돌파구가 생겼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에 전남출신인
박재순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임명됐습니다.

박 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전라남도의
얽힌 문제가 잘 풀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ＳＹＮ▶ 박재순 사장(CG완제)
최선을 다해서.///

한나라당 최고위원까지 지내며 호남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만큼 지역의 현안사업을 배려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J프로젝트에 대한 현안을 설명하고
업무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송영종 국장
자세히 설명해서.//

한국농어촌공사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란 점도
J프로젝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교체를 계기로
J프로젝트의 돌파구가 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