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범죄발생비율이
전국 중소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이 2010년 발생한 범죄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목포의 범죄발생비율은
인구 10만 명당 6천 7백여 건으로
2009년보다 2백여 건이 늘어,
검찰이 분석한 46개 중소도시 중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목포는 지난 해
뇌물수수 등 47건의 공무원 범죄가 발생해
인구 규모가 비슷한 여수의 19건,
군산과 경북 경산 각각 5건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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