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16분쯤
여수 경도 앞바다를 지난던
바지선에 실린
42m 높이의 크레인에 걸려
2만 2천 볼트의 송전선이 끊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경도 섬 5백여 가구 등
경호동 일대 전지역이 정전사태를 빚고
있는 가운데, 한전이 응급복구에 나섰지만
밤 늦게 복구될 예정입니다.
해경은
크레인 선박의 선장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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