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여수 3원]갈대축제 변신

입력 2011-10-21 08:10:58 수정 2011-10-21 08:10:58 조회수 0

◀ANC▶
대표 생태환경 축제로 떠오른
순천만 갈대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는 기존과는 달리 체험장과 행사장을
순천만과 동천으로 이원화해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생명의 땅 순천만,

순천만 갈대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행사장이
순천만과 동천으로 이원화 됐다는 겁니다.

오는 24일까지 순천만에서는
맞춤형 생태투어와 갯벌체험, 순천만 갈대길
걷기대회가 열립니다.

도심 샛강인 동천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생태 퍼포먼스, 수상 체험행사가 펼쳐집니다.
◀INT▶

동천을 따라 작은 정원들도 잇따라
들어섰습니다.

갈대축제에 맞춰
정원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 평 정원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외국인까지 25개 팀이 참가해
친환경을 주제로 재활용품과 갈대 등을 활용한 개성있는 정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순천만 갈대축제,

살아 있는 자연 순천만과
도심속 실핏줄 같은 동천이 만나
대표적인 생태 축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