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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2] 농업대책 서둘러야(R)

신광하 기자 입력 2011-10-19 22:06:06 수정 2011-10-19 22:06:06 조회수 0

◀ANC▶
한미 FTA로 가장 큰 피해를 예상되는 산업은 농,수,축산업 분야 입니다.

3년전부터 보완대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농축 수산 어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C/G 한미 FTA가 발효되면 농작물에 대한 관세는 향후 10년에서 15년 과일류 일부는
20년후 사라집니다./

C/G 축산물과 수산물 역시 마찬가지로,
현행관세가 유지되는 분유를 제외하곤
가격경쟁력이 사라집니다./

FTA로 인한 전국의 농업생산 감소액은
향후 15년간 10조원이 넘습니다.

농도 전남 역시 같은 기간
1조4천억원의 농업생산량 감소가 예상됩니다.

◀INT▶ 김현득
(정부는 연간 8천억정도가 농민이 손해라고 합니다. 농민들의 2조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선 대책, 후 발효를 주장하고
전라남도 역시 농어업, 축산대책을 서둘러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도 자체적으로는 한미 FTA 발효 이후
농가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불금을 상향조정하고,
내년부터 농어업 정책자금 지원확대와
대출완화 대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INT▶ 주순선
(농어가 정책자금 대출요건을 완화해서 안정적으로 농수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로 예정된 한미 FTA 국회비준을
앞두고 FTA의 혜택을 농어업 대책에 투입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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