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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F1 대회 개최한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1-10-18 22:06:01 수정 2011-10-18 22:06:01 조회수 0

◀ANC▶

F1 대회가 끝난 뒤 가장 큰 관심은 개최권료 등
적자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F1 대회의 계속 개최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16만여명의 관중이 몰리는 등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수익 구조 개선입니다.

개최권료와 중계권료 등 940억여원이 지출된
반면 수입은 270억원에 불과합니다.

지난해보다는 수입이 늘었지만
여전히 670억여원이 적자입니다.(CG)

지난해와 올해 2차례 대회를 치르면서
1400억원 이상의 적자가 쌓이게 됐고
전라남도의 부담으로 남게 됐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 지원이 절실합니다.

F1 특별법까지 제정됐지만 정부지원은 지금까지
경주장 건설비용 등 940억원에 그쳤습니다.

이때문에 내년 F1 대회 개최여부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일었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F1 대회를 계속 개최하겠다고 재확인했지만
개최권료 등의 재협상이란 여운을 남겼습니다.

◀INT▶ 박준영 지사
10월로 픽스가 돼 있으니까.//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을 상대로 F1 대회 운영비의 30% 지원을
이끌어내는 전라남도의 정치력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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