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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드라마 촬영장 '고민'-R

입력 2011-10-18 08:10:45 수정 2011-10-18 08:10:45 조회수 0

◀ANC▶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에서 경쟁적으로
유치했던 드라마.영화 세트장이
갈수록 고민을 낳고 있습니다.

활용도를 높일 묘책 찾기가 과젭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2006년 4만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순천 드라마 촬영장,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순천읍내와 달동네, 서울 도심의 변두리
마을이 조성돼
드라마 촬영지와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해 관광객은 10만 명 수준,

순천만과 비교하면 1/20 수준입니다.

옛 향수를 자극하는 볼거리는 되지만
편의시설과 체험거리가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때문에 스토리가 있는 추억 체험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INT▶

드라마 세트장으로서 기능도 보완돼야 합니다.

노후된 시설을 보수해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고
한 해 2,3편 정도에 머물고 있는
촬영을 늘릴 지원책도
새롭게 모색돼야 한다는 겁니다.
◀INT▶

순천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주말장터와 주말공연, 이색볼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나섰습니다.
◀INT▶

지난 2000년 이후
전국적인 열풍을 타고
63억 원을 들여 만든 순천 드라마 촬영장,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부각이
과제로 남겨져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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