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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수익이 늘어나는 등 올해 F1 대회는
지난 해 대회보다 크게 달라졌다는 평가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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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1 코리아그랑프리는 흥행 성공이었습니다
사흘동안 관람객만 16만 2백여 명,
관중석은 가득찼고 사흘내내 열기가
이어졌습니다.
관람석이 빌 것을 우려해
무료 입장권이 뿌려졌던 지난 해와 달리
90% 이상이 유료 입장객이었습니다.
해외관광객도 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올해 F1 대회 수입은
270억 원으로 지난 해보다 110억원 늘었습니다.
또 지난 대회, 단 한 곳도 판매하지 못했던
기업부스는 올해 17곳 모두 판매돼 10억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포스코와 SK 등 2개 기업은
F1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습니다.
식음료 부스와 화장실 등
대폭 보강된 백여 곳의 편의시설은
가장 큰 변화입니다.
◀INT▶ 김현진
너무 좋고.//
국내외 370여 명의 취재진들은
대회 개최 의미 등을 중점 보도했습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물론 전남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계기가 됐습니다.
◀INT▶ 곽호재, 정옥순
자랑스럽고.//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흥행 돌풍'이란 수식어와 함께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 스포츠로 자리잡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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