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F1 교통난 없었다(R-2)

신광하 기자 입력 2011-10-16 22:05:44 수정 2011-10-16 22:05:44 조회수 0

◀ANC▶
F1 경주장에 몰려든 구름 인파,
그러나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되풀이되지
않았습니다.

종합적인 교통대책인 효과를 본 것인데
F1 경주장 내부의 어수선한 관중 수송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F1 대회 결승전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환승주차장에 차량들이
몰려듭니다.

하루 종일 줄을 이은 인파가
자가용 대신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질서있게
경기장으로 향합니다.

◀INT▶ 김학길
(아주 편안하게 왔습니다. 별로 밀리지도 않네요..)

대회기간 목포와 영암에
모두 4곳의 환승주차장이 마련돼
각지에서 몰려든 차량들을 수용했습니다.

또한 주차권을 미리 받지 않고
영암 서킷에 도착한 차량들을 환승주차장으로 되돌아 가도록 유도했습니다.

◀INT▶
(여기서부터 버스를 타고 가면 편할 것 같아서요..)

목포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려
경주장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30분.

SU//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로
무영대교가 개통되면서 F1 경주장을 찾는
교통로도 한층 다양해 졌습니다.//

결승전이 끝나고 8만 인파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지만 가변차선과 전용차로제가
운영되면서 극심한 혼잡을 피했습니다

경주장 밖의 원활한 교통흐름과는 대조적으로 경주장내 순환버스 승강장은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INT▶
(경주장 오늘 것 보다 순환버스 이용이 더 어려우니 이걸 어쩌란 말입니까?)

관람객 편의를 생각한 교통대책이
2011 F1 대회의 달라진 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