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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자원봉사 빛났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11-10-16 22:05:42 수정 2011-10-16 22:05:42 조회수 0

◀ANC▶
이처럼 교통난 없이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끝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정적으로 F1 대회를 도운 자원봉사자들을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사흘간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장을
찾은 관중은 모두 17만 명.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만 8만5천 명의
구름 인파가 몰렸습니다.

단일 경기 사상 최다 관중을 맞아
관람석 별로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이
혼잡없이 이들을 안내했습니다.

◀INT▶오다정
(관람객들을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회기간 경기장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는
연인원 3천여 명.

직종과 연령층이 다르지만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행사에 참여한다는
보람은 한결같습니다.

◀INT▶ 유병준
(자부심이 들고요, 공무원으로서도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지난 해 대회 때 가장 심각했던
교통난이 발생하지 않은 것 역시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컸습니다.

주차권이 있는 차량과
없는 차량을 분리해 안내하고, 경찰과 함께
차량과 차량,차량과 사람이 엉키지 않도록
교통정리를 도왔습니다.

◀INT▶ 나상우
(차량을 질서정연하게 안내하는 일이 보람되지요.)

사흘간 순조롭게 치러진 F1 코리아 그랑프리.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헌신이
해를 더할수록 대회 운영의 수준을 높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한 전남의 저력을
전세계에 빛내고 있습니다.
MBC 문연철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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