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이튿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예선전이 열리고,
F1 열기를 더할 행사들도 풍성하게 이어집니다.

양현승 기자.
◀ＥＮＤ▶
◀ＶＣＲ▶

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전이
오늘 오후 2시 열립니다.

내일 결승전에서 유리한 출발선 위치를
배정받기 위한 머신들의 치열한 자리다툼이
볼거리입니다.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드라이버들의 마지막 컨디션 관리와
서킷 점검이 이뤄집니다.

오후 늦게부터 약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일부 관중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ＩＮＴ▶윤수홍 / 서울시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대회인만큼 성공적으로
잘 개최됐으면 좋겠고, 날씨가 제발 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오후 F1 경주장에서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한 영암 F1 특집 공연이 이어집니다.

또 어제에 이어 오늘 저녁 6시
하당 평화광장 무대에서는
락페스티벌이 열려 6시간 동안의
시원한 무대를 선사합니다.

본격 관중들이 몰리는 오늘,
곳곳의 도로로 차량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쉽게 경주장을
찾을 수 있는데 오늘부터는
목포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옆 부지에서도
셔틀버스가 F1경주장까지 출발하는등
교통 편의가 확대됩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