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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기업 마케팅 활기-R

신광하 기자 입력 2011-10-15 08:11:03 수정 2011-10-15 08:11:03 조회수 0

◀ANC▶
F1 대회가 상업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기업들은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국제비즈니스의 공간으로 활용되기 때문인데, 코리아그랑프리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F1 코리아그랑프리는
전세계 백88개국으로 생중계 됩니다.

시청인구만 6억명,, 주로 유럽 등
선진국으로 광고효과를 노린 기업들이
F1 대회를 후원하고, F1 머신은 달리는
광고판입니다.

C/G 엔진커버에 3백억원, 측면은 410억원,
앞날개 120억원 등 머신 한대에 붙은 광고만
천억원이 넘습니다./

이때문에 가장 상업적인 스포츠로 비난 받기도 하지만, 스포츠 마케팅을 노리는
글로벌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협찬사로 참여하는
한 국내 대기업은, 이번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는 결승선에서 체커기를 휘두를 수 있게
됐습니다.

F1대회를 이끄는 포뮬러 원 매니지먼트가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노리는 것도
한국기업들의 후원입니다.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인 만큼,
모터스포츠 팬이 확대된다면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기업들의 관심도 서서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단 한곳도 팔리지 않았던 스카이박스, 기업관람공간이 올해는 10억원어치가 모두 팔려나갔습니다.

또 경기장에 대한 후원계약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F1 코리아그랑프리가 몰고올 기업마케팅이 기대됩니다.
MBC 뉴스 김양훈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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