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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화 이후에도 순천만에
탐방객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변상가도 활력이 넘치고 있지만
교통난과 숙박시설 부족은
또다른 고민거리가 됐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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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순천만,
갈대군락은 은빛물결로 물들어갑니다.
그 속에 탐방객들도 자연의 일부가 됐습니다.
순천만 유료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말까지
200만 명의 관광객이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밀려드는 관광객에 주변 상가도
대목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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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순천시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연휴, 순천만 진입로를 따라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도로는 몸살을 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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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지역 숙박시설도 430여곳에 이르지만
가족이나 외국인을 맞을 시설이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순천시는 가족텔을 만들고 외국인 게스트하우스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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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순천만 가을의 두 얼굴,
순천만을 보다 쉽게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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