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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오늘 개막했습니다.
첫날 연습주행에 관람객들이 몰려들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FFECT 부웅 부웅
F1 머신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질주합니다.
직선주로에서 F1 머신은 350km 가까운 속도로
바람을 가릅니다.
90도에 가까운 코너에서도 놀라운 코너링을
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외국인들도 국기를 흔들며 목이 터져라
자국의 드라이버를 응원했습니다.
F1 머신의 엔진소리와 관중들의 함성은
짜릿함을 두배로 높였습니다.
◀INT▶ 최은희, 안병환
너무 재미있고 낼 경기가 기대되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천 명의 관람객들이 영암 F1경주장을 찾아
1년만에 F1 머신의 굉음과 질주를 즐겼습니다.
◀INT▶ 서이남 팀장
긴장 속에 만전을.//
F1 드라이버들은 개막 첫날인 오늘
오전과 오후 두차례 연습주행을 했습니다.
머신의 주행상태와 서킷을 점검하고
결승전처럼 피트스탑을 선보였습니다.
s/u 연습주행을 통해 영암 서킷에 적응을 마친
F1 드라이버들은 내일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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