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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파급효과 기대된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11-10-14 22:05:46 수정 2011-10-14 22:05:46 조회수 0

◀ANC▶
F1 코리아그랑프리는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F1 대회 개막일에는 빗속에서도
만여 명이 경주장을 찾아 드라이버들을
응원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F1 머신의 연습주행이 시작된 영암서킷,,

수용인원 만2천 석의 메인 그랜드스탠드에
삼삼오오 관중들이 모여듭니다.

저마다 좋아하는 드라이버를 응원하면서
F1 전문가 못지 않은 자동차 경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동료들과 나눕니다.

◀INT▶ 김학인 / 대전시
(작년에 윌리엄스팀이었던 리코 퀼렘베르크가 올해는 포스 인디아 테스트 드라이버가 됐는데 오늘 경기만 나오기 때문에 일부러 왔어요.)

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어
세계 3대 스포츠로 꼽히는 F1 그랑프리,,

세계적인 완성차 메이커가 연관산업을 이끌며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지원하는 대회 입니다.

상업적인 대회로 비판받고 있지만,
경제유발효과로 인해 개최를 희망하는 국가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가이면서도,
모터스포츠에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에서
F1은 여전히 생소한 스포츠 입니다.

그러나 F1 대회 개최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국내 모터스포츠 팬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INT▶ 에릭 칸귀안 / 과테말라
"경기장이 참 좋다. 다른 곳을 갈 기회도
있었는데 사실 내가봤을 때는 여기가 아주
좋다. 그리고 우리는 메인그랜드스탠드에
있지 않나"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열리는
F1 코리아그랑프리가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MBC 뉴스 박영훈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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